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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행 야간열차
장르 : 드라마
개봉 : 2015.06.05
감독 : 빌 어거스트
주연 : 메릴 스트립, 에이미 애덤스, 스탠리 투치 , 그리스 메시나
줄거리
대학교수인 그레고리우스는 학교로 가던 중 물어 빠져 자살하려던 한 여성을 구한다.
여자를 데리고 대학교 강의실로 갔는데, 강의도중 여자는 사라졌다.
그레고리우스는 수업도중 그녀를 찾아 강의실을 나갔고,
그녀의 코트안에서 한 책을 발견한다.
그 책을 읽고 리스본행 야간열차를 타는 그레고리우스
책을 쓴 작가 ‘아마데우’의 집을 방문한다.
하지만 작가는 안보이고 , 여동생만 있고 , 아마데우를 찾지 못하고, 집을 나서려는데
집에서 일하던 하녀가 진실을 알려준다.
아마데우는 이미 죽었기에 공동묘지에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마데우가 잠든 공동묘지로 가는 그레고리우스
가는 도중 안경이 부서져 새 안경을 맞추러갔는데,
뜯밖에, 안경사에게 들은 정보-
안경사 마리아나의 삼촌이 아마데우와 함께 혁명 레지스탕스를 함께 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다.
그렇게 마리아나의 삼촌 ‘주앙’을 만나게된 그레고리우스
레지스탕스를 소탕하러온 경찰 멘데스에 의해 손을 못쓰게 된 그였다.
주앙은 비밀을 지키며 손을 잃었다.
그리고 함께 혁명을한 친구 ’조지‘를 찾아나선다
죽기전 과거 독재정권과 종교를 대놓고 비판했던
아마데우는
카네이션 혁명이 일어난 날, 동맥류로 죽었다고 한다.
절친한 친구였던 조지와 아마데우. 철학자이자 작가이자 의사였던 아마데우는 조지에게
약국을 선물하기까지 했었다.
아마데우가 죽기 전 두사람의 사이가 좋지 않았다고 하는다.
분노한 시민들에게 폭행당한 경창 멘데스는 의사인 아마데우를 찾아왔고
의사이기에 멘데스를 살려줬는데, 그 후 아마데우의 병원에는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친구 조지조차도…
그레고리우스는 주앙을 다시 찾아 스테파니아에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한번 보면 뭐든지 기억하는 그녀는
혁명을 비밀의 기억하고 있었고, 경찰들은 그녀를 찾아다녔다.
그녀는 조지의 연인이기도 했다.
하지만 스테파니아는 아마데우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했고,
아마데우는 조지에게 미안해 계속 거절했지만, 결국 스테파니를 사랑한다.
조지 몰래 만남을 가지다가 조지에게 들킨 둘,
그레고리우스는 조지를 찾아가고, 스테파니아에 대해 묻는다.
하지만 조지는 불쾌해한다.
그레고리우스는 레지스탕스의 과거를 찾다가 마리아와 가까워졌다.
아마데우와 스테파니는 함께 떠나지만,
아마데우의 미래는 스테파니가 있을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고 이별을 택하는 둘
그리고 얼마 뒤 아마데우는 동맥류로 세상을 떠났다.
스테파니는 조지자 그를 죽였을까 오해했지만,
그레고리우스가 그녀를 찾아가며 오해가 풀렸다.
조지는 아직도 아마데우를 그리며, 매일같이 약국 문을 열고있었다.
그레고리우스가 영화 첫 시작에 구한 여성은
멘데스의 손녀로,
아마데우의 책을 보고, 자살을 시도했던 것이다.
다시 스위스행 열차를 타려는 그레고리우스.
마리아는 리스본에 남기를 권하며 영화가 끝난다.
명대사
아마데우
“독재가 하나의 현실이라면, 혁명은 하나의 의무이다”
아마데우
“우리는 현재를 산다. 예전의 모든 일과 장소는 과거이며 대부분 잊힌다.
우리 앞에 놓인 시간으로 무엇을 할 수 있고 무엇을 해야할까?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불확실함으로 버거워하던 때
그저 꿈같은 소망일 뿐인가.
인생의 그 수간으로 돌아가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우리의 사람은 달라질 것이다.”
아마데우
“우리는 어떤 곳을 떠날 때
우리의 일부를 남긴다.
떠나더라도 그 곳에 무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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