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녀시대‘ 왕대륙 주연, 대만 로맨스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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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녀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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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멜로, 로맨스
개봉 2016.5.11
감독: 프랜티 첸
주연 : 송운화, 왕대륙

대만 로맨스영화.





줄거리

 

평범한 여고생이며, 류덕화의 팬인 린전신
같은 학교 우등생 남학생인 오우양을 좋아한다.
어느 날, 린전신의 책상안에 한통의 편지가 들어있는데,
연애편지?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열어봤는데…

이름은 행운의편지이지만 사실 저주의 편지였다,
5명에게 똑같은 편지를 보내야하는데.

린전신은 같은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얄미운 타오민민, 그리고 오우양을 괴롭히는 쉬타이위에게 보낸다.
쉬타이위는 편지를 읽고 바로 교통사고를 당한다.

자신에게 편지를 보낸사람이 누구인지 전교를 다 찾아서 결국
린전신의 류덕화 스티커가 편지에 붙어있던 스티커와 같은 것임을 보고-
범인임을 들킨 린전신
그때부터 쉬타이위의 꼬봉(?)이 되어 학교생활을 한다.

빵셔틀부터, 쉬타이위의 땡땡이, 스케이트장
심지어 패싸움에까지 합류되고
함께 학교에서 혼이난다.

오우양을 좋아하던 린전신-
어느 날 학교에서 오우양과, 또 같은 학교 인기 많은 우등생 타오민민의
비밀을 알게되고
충격에 빠져 학교 수영장에 빠진다.

이 때 쉬타이위가 구해주고-
사실 쉬타이위는 모든 남학생들의 선망의 대상 타오민민을 짝사랑하고 있었던걸 알게되고-
둘은 연합작전을 하기로 한다.

오우양과 타오민민을 미행하는데-
사실 둘의 비밀은 별게 아니였고,
어린 강아지를 돌보고 있었다.

강아지가 없으면 둘이 만나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몰래 강아지를 데리고오고,
쉬타이위와 린전신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가까워진다.

오우양과 쉬타이위가 같은 중학교를 나왔고,
심지어 과거에 친했던 친구임을 알게된 린전신
오우양과 쉬타이위와 또 함께 친했던 친구가,
재미로 했던 내기에서 물어빠져 죽었고-
그때부터 삐뚤어지고 엇나갔던 쉬타이위

그런 쉬타이위를 바로 잡아주는 린전신
린전신을 마음을 알고, 다시 공부도 열심히 하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내가는 쉬타이위

점점 호감이 생긴 서로의 마음을 모른채

린진전은 오우양, 쉬타이위는 타오민민가 잘되가는분위기...

새로 부임한 학생주임선생님은 쉬타이위를 과거 행적만 보고 불량학생으로 보고
성적이 많이 오른 쉬타이위를 컨닝했다고 의심하고-
벌을 주고-
우수한 성적을 받았음에도 인정해주지않고, 상을 주는 단상에서
부정행위한 쉬타이위에게는 상을 줄수 없다고 한다-

린전신은 용기를 내서 학생운동을 벌이고-
마침내 쉬타이위는 학교에서 인정을 받게된다-

서로가 서로를 좋아하게되었음에도 서로의 마음을 잘 몰랐던 둘…
쉬타이위는 타오민민에게 고백을 받고-


린전신을 알 수 없는 슬픔을 느낀다-


그리고 어느 날 쉬타이위는 말 없이 외국으로 유학을 간다-

알고보니 과거 쉬타이위의 불량행동과 패싸움으로 머리를 다친데다
린전신을 지키기위해-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또 머리를 맞았던 쉬타이위
큰 수술을 받아야해서 어쩔 수 없이 해외로 갔고-

 

 

 

그렇게 린전신의 아름다웠던 찬란했던 소녀시대이야기가 끝나며 현실로 돌아온다.
과거의 자신의 당당했던 모습을 생각하며-
지금도 당당하게 살아가려는 린전신은
여전히 류덕화를 좋아하고,
류덕화을 콘서트장앞에 갔는데
우연히 류덕화를 만나서 콘서트에 초대한다며 매니저 번호를 받는다.

그리고 잠시 후
류덕화 콘서트 전광판에 린전신 이름이 나오고-
쉬타이위가 나온다-

어릴 때
“너의 가수가 너를 위해 놀래하게 만들어줄게”
했던 약속을 지킨 쉬타이위와 린전신이
서로 마주하며 영화는 끝난다.

 

감상평

 

고등학교 로맨스를 다룬 영화라 유치하게 느껴질 수 도있지만,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추천하는 영화-
보다보면 몰입도 잘 되고, 영화 스토리도 재미있다-
동생은 이 영화를 보고 왕대륙 앓이를 했다.

명대사

“비록 넌 작고, 바보같고 게다가 다른 사람을 좋아하기까지하지만 그렇다해도
나는 여전히 너를 정말 좋아해“

”그날 밤 유성을보며 빌었던 소원은 그애의 소원속에 나도
있었으면 하는 것 이다.“


“우리만이 스스로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있고 또 우리만이 우리의 모습을 결정할 수 있는 거에요!”